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 강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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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 강원서 발생
  • 이다솜 기자
  • 승인 2024.05.1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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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세종=이다솜 기자] 올들어 국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사망자가 강원지역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홍천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판정을 받은 86세 환자 A씨가 10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진=질병관리청]
[사진=질병관리청]

A씨는 집 앞의 텃밭에서 농작업을 한 뒤,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춘천지역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10일 숨졌다.

A씨는 열 등의 증상을 호소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린 뒤 열과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치명률이 18.7%에 이르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물리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38℃ 이상),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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