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불공정 조달행위 9개사 엄중조치
상태바
조달청, 불공정 조달행위 9개사 엄중조치
직접생산위반 등 9개사 13억 원 상당 부당이득금 환수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4.05.14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투데이 대전=이재현 기자] 조달청은 지난 9일 직접생산 위반 등 불공정 조달행위로 적발된 9개사에 대해 13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금 환수를 결정했다.

[사진=조달청]
[사진=조달청]

이번에 부당이득금 환수가 결정된 9개사는 차수매트, 낙석방지책, LED가로등기구 등 8개 품명에서 직접생산위반, 계약규격 위반, 우대가격유지위반 등 불공정 조달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사는 쓰레기매립장 등에 침출수로 인한 토양 오염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불투수층 ‘차수매트’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타 사 완제품을 구매래 납품한 위반으로 1억 5000만 원을 환수결정했다.

B사 등 2개사는 고속도로 절개지 등 낙석 위험이 있는 곳에 설치하는 ‘낙석방지책’ 계약이행과정에서 마름모형 능형철망 제작 등 필수공정을 직접 이행하지 않고, 타사 제품을 구매해 설치한 위반이 적발되어 8억 7000만 원을 환수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조달사업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불공정 조달행위 의심 사례를 신고받아 조사한 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부정당제재, 부당이득 환수 등 엄중 조치를 하고 있다.

올해 들어 이번 환수 건을 포함해 총 21개사 26억 원 상당을 환수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조달시장의 질서를 훼손하는 위반업체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 조치해 공정한 조달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면서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소 제조기업들이 조달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조달청은 불공정 조달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당신의 눈과 귀가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사회를 변화 시킬수 있습니다"
공공투데이는 당신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제보: [기사제보] 여기 클릭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골라보는 기자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