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산업생산 1.1% 증가…소비 1.2% 투자 0.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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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산업생산 1.1% 증가…소비 1.2% 투자 0.2% 감소
  • 강문정 기자
  • 승인 2024.05.31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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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대전=강문정 기자] 지난달 생산이 전월 대비 1.1% 늘며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만, 소매 판매는 1.2%, 설비투자는 0.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 지수는 113.8로 공공행정이 감소했으나 광공업 2.2%, 서비스업 0.3%, 건설업 5% 늘어나며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2024년 4월 산업활동동향 [사진=통계청]
2024년 4월 산업활동동향 [사진=통계청]

전산업 생산은 주요 생산부문의 전반적인 개선에 힘입어 반등하면서 전달 일시적 조정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재개하는 모습이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가 15개월 만에 최대 폭인 8.1% 늘며 전체 광공업 생산 증가를 이끌었으며, 반도체 생산은 4.4%로 줄었다. 

서비스업은 보건·사회복지가 2.5% 감소한 반면 도소매는 1.7% 증가하며 전체 0.3% 늘었다.

제조업 출하는 반도체, 컴퓨터 등에서 줄었으나 전자부품, 자동차 등이 늘어 전월 대비 1.8%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도 석유정제, 화학제품 등에서 줄었지만, 전자부품, 기계장비 등이 늘어 0.9% 소폭 증가했다.

소비 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액지수는 101.2로 전월 대비 1.2% 줄어 전월에 1.1% 증가한 지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는 화장품 등 비내구재와 의복 등 준내구재가 각각 늘었지만,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

지난달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에서 투자가 0.3% 늘었으나,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에서 0.4% 줄어 전월 대비 0.2% 감소했고, 설비투자 감소세는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이어지고 있다.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에서 공사 실적이 모두 늘어 전월 대비 5% 증가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9.4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내렸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다.

향후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0.5로 전월 대비 0.1p 상승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을 위해 먹거리, 생필품 물가 관리, 끊임없는 취약부문 현장점검을 통한 정책 보완 등에 초점을 맞추고,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한 역동경제 구현 등 구조개혁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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