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국민계정 통계 기준년 변경…GDP 세계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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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국민계정 통계 기준년 변경…GDP 세계 12위
한은, 5년 주기 GDP 등 국민계정 통계 개편
2023년 명목 GDP 규모 2236조→2401조원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50.4→46.9%로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 3.9→3.6%로 개선
  • 박영호 기자
  • 승인 2024.06.0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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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서울=박영호 기자] 기준년 개편으로 최근 우리 경제의 구조변화가 반영되면서 명목 GDP 규모가 2023년 기준 2236조원에서 2401조원으로, 1인당 국민소득 규모도 2023년 3만3745달러에서 3만6194달러로 증가했다.

최정태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이 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4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 및 국민계정 2020년 기준년 1차 개편 결과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최정태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이 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4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 및 국민계정 2020년 기준년 1차 개편 결과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한국은행은 2000~2023년 GDP 등 국민계정 통계를 2015→2020년 기준년 변경을 반영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국민계정 통계의 현실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5년마다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준년 개편으로 다른 나라의 통계 변경이 없거나 크지 않을 경우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해 명목 GDP 세계순위가 당초 14위에서 12위로 상승한다.

특히 명목 GDP 증가에 따라 주요 재정·금융지표의 GDP 대비 비율도 개선되었다.

이에 지난해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50.4%에서 46.9%로 3.5% 하락하고, 지난해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비율은 3.9%에서 3.6%로 0.3% 올랐다.

실질GDP 성장률 신-구 계열 [사진=한국은행]
실질GDP 성장률 신-구 계열 [사진=한국은행]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00.4%에서 93.5%로 하락하고, 2022년 말 기준 104.5%에서 97.3%로 하락하는 등 100%를 밑도는 모습이다.

한편 GDP 대비 기업부채비율은 2022년 말 기준 121.0%, 지난해 말 기준 122.3%로 120% 초반 수준이었으나 개편 뒤 각각 112.6%, 113.9%로 하락해 110% 초반 수준으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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