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자동차 수출 65억 달러···역대 5월 중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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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자동차 수출 65억 달러···역대 5월 중 최고 기록
  • 송승호 기자
  • 승인 2024.06.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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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세종=송승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자동차 수출액이 작년 5월보다 4.8% 증가한 65억 달러로 5월 실적 중 사상 최고 기록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 1∼5월 누계 기준으로도 308억 달러를 기록하며 동 기간 실적 중 최고치이다.

울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전용 수출 부두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전용 수출 부두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5월 친환경차 수출액은 하이브리드차의 높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작년 5월보다 4% 증가한 21억 8000만 달러이며, 3개월 연속으로 2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수출을 보면 최대 수출시장인 북미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을 견인했다. 한편, 대유럽 수출은 체코, 슬로바키아 현지공장 생산 확대로 인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오세아니아의 경우 호주 시장 내 싼타페, 카니발 하이브리드 신차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약 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5월 생산량은 37만 3000대이며, 글로벌 시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 광명2공장 가동 본격화, EV3 등 전기차 신차 출시를 바탕으로 반등이 기대된다.

자동차 5월 내수 판매량은 14만 1000대를 기록했으며 친환경차의 경우 전년동월 대비 10% 증가한 5만 2000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하이브리드차는 작년 5월보다 19% 증가하면서 3만 8000대, 전기차는 3% 감소한 1만 300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부는 2024년 자동차, 자동차부품 수출 1000억 달러를 목표로 최근 해상운임 상승에 따라 수출바우처 조기 집행, 임시선박 3척 투입 등 적극 대응하는 한편, 7월 '미래차부품산업법' 시행을 통해 정책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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