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화성 공장 화재 주변 유해화학물질 유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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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화성 공장 화재 주변 유해화학물질 유출 없어"
드론 감시 통해 사고수 유출 지속 확인 중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4.06.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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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세종=김민호 기자]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공장 화재사고 주변 오염농도 측정 결과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되고 있지 않거나 기준치 미만임이 확인됐다.

환경부는 25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공장화재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해 2차 피해 방지, 사고 수습 지원 방안, 유사 사고 발생대비 사업장 안전점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환경부는 화재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 직후부터 한강유역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 등을 현장에 파견하고 사고 주변 및 외곽 지역의 오염농도를 측정 중이다. 25일 오전까지 28회에 걸쳐 측정한 결과 해당 사업장이 취급하는 유해화학물질이 외부에서 검출되고 있지 않거나 기준치 미만임을 확인했다.

환경부는 리튬배터리 연소과정에서 발생 우려가 제기되는 불화수소도 실제 현장 측정결과 불검출 또는 배경농도 수준 미만으로 검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 방재에 사용된 소화용수 등이 인근 수계로 유출되지 않도록 예방조치도 강화했다. 인근 하천인 구름천 합류지점 전에 방제선을 구축하는 등 유출방지 조치를 시행했으며, 유입부의 수소이온농도를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는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드론 감시 등을 통해 사고수 유출도 지속적으로 확인 중이다.

한화진 장관은 화재 현장을 찾아 "안타까운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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