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투데이 세종=김민호 기자] 기획재정부는 9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1500억원 발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10년물 1300억원, 20년물 200억원이다.
표면금리는 8월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인 10년물 2.98%, 20년물 3%가 적용된다.
가산금리는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10년물 0.22%, 20년물 0.42%를 적용할 예정이다.
청약 기간은 9월 10~12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까지다.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투자자는 청약 기간에 판매대행기관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등을 통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 금액은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 이내일 경우에는 전액 배정되며,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준금액인 300만원까지 일괄배정한 후 잔여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된다.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의 다음 영업일에 고지된다.
9월 개인투자용 국채의 세전기준 만기 수익률은 10년물 약 37%, 20년물 약 96%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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