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60조 6000억 원…전년 대비 10.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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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60조 6000억 원…전년 대비 10.7% 증가
공공부문 9.5%↑ 16조 2000억 원, 민간부문 11.2%↑ 44조 4000억 원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4.09.26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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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세종=이재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60조 6000억 원이었다고 밝혔다.

[사진=국토교통부]
[사진=국토교통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부문 계약액은 주택사업, 발전소 사업 등의 영향으로 16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고, 민간부문은 반도체 등 산업설비 사업 영향으로 11.2% 증가한 44조 4000억 원이었다.

산업설비, 조경 포함 토목은 반도체, 발전소 등 대형 산업설비 공사의 영향으로 29.1% 증가한 20조 1000억 원, 건축은 3.4% 증가한 40조 5000억 원이었다.

상위 1~50위 기업은 24.3% 증가한 27조 6000억 원, 51~100위는 21.7% 증가한 2조 8000억 원, 101~300위는 11.0% 감소한 4조 6000억 원, 301~1000위는 12.1% 감소한 4조 5000억 원, 그 외 기업이 5.8% 증가한 21조 1000억 원이었다.

현장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29조 6000억 원으로 16.0%, 비수도권이 31조 원으로 6.1%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36조 2000억 원으로 12.7%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24조 4000억 원으로 8.1% 증가했다.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국토교통 통계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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