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통시장 16곳에 납품단가 지원…사과 등 할인 판매
송승호 기자 | 2024-04-09 06:00
[공공투데이 세종=송승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농식품부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16개 시장을 대상으로 사과, 대파, 오이, 애호박 4개 품목에 대해 납품단가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이번 납품단가 지원 사업의 품목별 지원 규모는 사과 2.5톤, 대파 10톤, 오이 7.5톤, 애호박 2.5톤이다. 소비자는 전통시장 평균 가격 대비 14~49.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이 외에도 농식품부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