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등산사고 2만 4302건…사망 282-부상 1만 1978-실종 134명
송승호 기자 | 2024-04-04 12:00
[공공투데이 세종=송승호 기자] 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한 산행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4월, 등산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행정안전부가 4일 제공한 ‘산에 갈 때 지켜야 할 안전요령’에 따르면, 봄은 일교차가 커 한낮에는 제법 포근하지만 고도가 높은 산에서는 추위에 노출되기 쉽고 등산 중 이슬 서리로 인해 미끄러질 위험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 동안 발생한 등산사고는 모두 2만 4302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 282명, 부상 1만 1978명, 실종134 등 1만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