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난 3년간 설 연휴 화재 167건…화재 예방 총력
송승호 기자 | 2024-02-07 11:20
[공공투데이 서울=송승호 기자] 최근 3년간 설 연휴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67건으로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47건, 2022년 49건, 2023년 71건이었다.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78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쓰레기에서 발생한 화재 32건, 음식점 화재 12건 순이었다. 발생 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것이 절반에 이르는 88건이고, 두 번째가 전기적 요인 44건이었다.서울시는 올해 설 연휴에는 이같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통시장, 대형마트, 운수시설, 주거시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