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외유성 출장 인사권 남용 부당 계약'···부패 관행 원천 차단
송승호 기자 | 2023-01-11 10:10
[공공투데이 세종=송승호 기자] 지난 3년간 실시한 공공기관 사규 부패영향평가로 공공기관의 외유성 출장, 인사권 남용 부당계약 등 부패유발 관행이 개선되고 임직원들의 청렴인식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506개 공공기관의 사규에 대해 부패영향평가를 하고, 그 성과를 발표했다.국민권익위는 2009년 부패방지권익위법을 개정,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기관에 대한 부패영향평가 근거를 마련했고, 2020년부터 공기업, 지방공사 공단,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순으로 부패영향평가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