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리나라는 갈수록 금리가 낮아질 것이다. 미국이나 일본의 예금금리가 0.03%인 걸 보면 예측할 수 있다. 물론 모든 금융기관에 돈을 맡겨도 30년이 지나면 이런 금리를 적용받을 것이다. 그런데 보험회사에는 이상한 금리가 있다. 바로 최저보장이율과 표준이율이다. 은행금리가 아무리 떨어져도 보장해주는 금리가 있다. 많게는 4%부터 1.5%까지 다양하다. 가장 많은 보장이율의 상품을 선택하면, 금리가 제로금리시대에도 원금의 2~3배는 받을 수 있다. 꼼꼼하게 살펴보자.
더욱 재미있는 것은 연금이라는 금융상품보다 더 많은 만기 금을 받을 상품이 있다는 것이다. 바로 책임준비금에 대한 표준이율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아마 진정한 보험 상품이 개발 판매되면, 위와 같이 언급한 상품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아마 향후 2~3년간은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주는 보험 상품! 지금부터 연금에 가입하려고 마음먹는다면, 연금보다 더 많이 주는 보험 상품이 있는데 그것을 선택하길 바란다. 무늬만 연금에 가입하지 말고…또다시 금융기관에 당신의 돈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최저보장을 통해서 원금 이상을 보장받고, 80세가 되면 원금의 3배를 보장받고, 연금보다 더 많은 연금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그런 금융상품이 앞으로 2~3년간은 존재할 것이다. 주변 전문가에게 물어보자. 대답을 못한다면, 분명 전문가가 아닐 것이다.
그런데 위의 혜택만 있는 것이 아니다. 원금은 물론, 심지어 원금의 3배까지 책임 보장하면서 50% 장해가 발생하면, 6억까지 주는 금융상품이 있다. 50% 장해는 우리 주변에서 늘 볼 수 있다. 무릎이 좋지 않아 인공관절로 바꿨을 때 30%, 양쪽이니까 60%…. 그러면 6억을 받을 수 있다. 공짜로! 한국 사람들이 흔히 걸리는 암이 “위암”이다. 위암 환자의 대부분이 절제술을 시행한다. 위전절제술을 했다면 장해 50%, 이 역시 6억을 보상받는다. 공짜로! 또 있다. 혈액투석을 받으면 60% 장해이다. 이 또한 6억을 공짜로 보상받을 수 있다. 또 있다. 치매! 치매가 걸려도 50% 장해이다. 그러면 역시 6억을 공짜로 보상받을 수 있다. 물론 내가 낸 돈을 100%, 또는 2~3배를 받으면서 가능한 일이다.
어떻게 이런 상품이 가능하냐고 물을 것이다. 과도기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은행과 보험사들이 아직 여기까지는 인지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일은 과거에 많이 있었다. 우리가 그런 기회를 이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980년도에는 100살까지 보장해주는 상품의 최저보장이율이 무려 20%였다. 이것은 보상은 물론 재테크까지 가능하게 만든다. 물론 가입해서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 별로 많지 않지만, 만약 유지하고 있었다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다. 최저보증을 20% 해준다는데, 이것은 정말 확실한 투자방법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30년 전에는 몰랐다. 이렇게 금리가 떨어질 줄을….
또 있다. 20년 전에 삼성생명에서 요실금보험이라는 게 있었다. 요실금에 걸리면 500만 원을 주는 것이었다. 당시에는 전신마취에 2시간이 걸리는 수술이었고 수술비도 300만 원 정도였으니 충분히 이해된다. 그런데 지금은 요실금치료 10분이면 끝난다. 그것도 10만 원으로. 그렇다면 이 보험 상품에 가입한 사람은 490만 원을 벌게 되는 것이다. 지금도 그 보험에 가입되어있는 사람들이 무려 150만 명이다. 부디 유지하고 있길 바란다.
이렇게 보험과 은행을 결합하면 틈새를 찾을 수 있다. 겨울에 자주 오는 눈(?), 한쪽 눈의 실명도 50% 장해를 인정한다. 백내장, 녹내장, 망막장애 등 요즘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눈에 대한 병도 자주 발생한다. 백내장, 녹내장 수술은 우리나라에서 아주 많은 수술에 해당한다.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이 주된 요인이 될 것이다. 눈이 교정시력 0.06이면 장해가 25% 발생한다. 양쪽 눈이 다 안 좋다면 25% * 2 해서 결국 50% 장해다. 그러면 또 6억을 준다. 공짜로!
내 돈은 100% 다 돌려주고, 심지어 원금의 2~3배까지 주면서, 일반 연금상품보다도 더 많은 연금재원을 만들어주면서 50% 장해가 생기면 6억까지 주는 금융상품을 준비했다면, 당신의 미래는 아주 밝을 것이다. 또한, 온 가족이 다 준비하고 있다면 대물려서 부자가 될 것이다. 가족이 4명만 되도 24억을 필요한 만큼 쓰든지 대물림할 것이니까. 금융을 공부하면 이런 틈새가 보인다. 여러분도 이런 부자가 되었으면 한다. 추운 겨울, 나도 20억의 유산을 남겨줄 수 있는 부자 아빠가 되어보자!
건강하시고, 감기조심하시고 다음 편에 다시 만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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