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북체신청 손잡고 '우체국쇼핑몰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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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북체신청 손잡고 '우체국쇼핑몰 공략'
  • 이상진 기자
  • 승인 2011.01.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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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공투데이 이상진 기자)전북도는 전북체신청과 전략적으로 손잡고 추진해온 우체국 쇼핑몰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도와 전북 체신청은 "협력사업 이전의 전북농특산물의 우체국 쇼핑몰 판매는 2008년도 60억원으로 전국 판매액의 4.03%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도와 전북체신청과 협력사업으로 홍보 마켓팅과 입점업체의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한 결과, 2010년도 매출액은 79억원으로 늘어나고, 전국대비 점유율은 4. 69%로 늘어났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8.1%보다 배가 높은 16.1%로 협력사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농가소득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체신청은 올해 매출목표를 20% 이상 늘어난 100억원, 전국대비 점유율을 5% 이상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며,지난해 11개 신규업체를 발굴해 심사를 통과 올해 지난 1일 쇼핑몰에 입점했다

전북우체국 쇼핑몰 입점업체는 지난해 84개 업체에서 올해 11개업체가 입점해 95개 업체로 늘어났다.

전북도 관계자는 "판매매출이 명절에 너무 치우친다는 점을 감안, 올해 판매 전략은 계절 농특산물의 판매를 강화해 연중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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