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무원·사회단체 제설작업 총력
상태바
영광군 공무원·사회단체 제설작업 총력
  • 송덕만 기자
  • 승인 2011.01.19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공공투데이 송덕만 기자)최근 내린 폭설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영광군이 18일 공무원 270명과 육군31사단 장병 22명, 경찰, 소방서 등 관내기관 사회단체 420여명이 동원되어 제설작업에 나섰다.

▲ 영광군 공무원·사회단체 제설작업 총력
영광군은 이날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범국민 참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가지 주요 도로와 인도 등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동안 터미널사거리부터 글로리호텔, 단주사거리 등 총 17개 구간으로 나눠 제설작업을 실시해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제설작업에 임하는 모습에 많은 군민들이 호응하며 자기 집 앞 눈 치우기도 예전보다 많이 정착된 모습이다.

영광군 건설방재과 관계자는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폭설과 한파로 인한 시설물 등의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현재 녹아내린 눈의 무게 증가로 각종 시설물에 추가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영광군은 "앞으로 계속되는 특보나 기상상황을 주의 깊게 정취하고 주변 위험시설물을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적극 대처하고 신속한 신고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송덕만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pressdot@newsway.kr
 

 

'당신의 눈과 귀가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사회를 변화 시킬수 있습니다"
공공투데이는 당신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제보: [기사제보] 여기 클릭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골라보는 기자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