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남 화순군 이서면 안심리 안심마을에서“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GAP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농촌클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농관원과 마을주민 등이 직접 참여해 안심마을 일대에서 하천 농경지 주변의 폐비닐, 농약 빈병 등 영농 및 생활 폐기물을 수거했다.전남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영농 및 생활 폐기물 수거를 통해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농촌의 자연환경 보호의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농촌클린운동은 농촌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위생적이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GAP인증 추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농촌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농관원과 지역주민, 지자체, 유관기관이 민․관 합동으로 논, 밭, 축사 등 농촌 주변의 생활공간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농촌클린운동과 마을 내 꽃 묘목 식재, 담장 및 하천 정비 등 농촌 경관을 고려한 마을가꾸기 사업이 있다.
전남농관원은‘GAP와 함께하는 농촌클린운동’을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사업과 연계하여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인 5월까지 광주전남 17개 시군에서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광주 송덕만 기자 dm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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