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산 단풍나무-부여 가림성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이다솜 기자 | 2021-06-02 16:35
[공공투데이 세종=이다솜 기자] 전북 정읍시 내장동 내장산 내 금선계곡에 위치한 \'정읍 내장산 단풍나무\'와 충남 부여군 임천면 가림성(사적)의 산성 정상부에 자리한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 등 2건의 자연유산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정읍 내장산 단풍나무는 높이 16.87m, 나무 밑동둘레 1.13m, 가슴높이 둘레 0.94m, 수관폭이 동-서는 20.32m, 남-북은 18.10m, 수령은 290년(추정)으로, 내장산의 단풍나무 중 가장 규모가 큰 노거수다.급경사지와 암석지라는 불리한 환경에서 오랜 세월 생육상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