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고대응 훈련장 건립···사고 발생은 줄어들까?
이길연 기자 | 2020-12-15 15:29
[공공투데이 청주=이길연 기자] 화학사고 대응 훈련장이 완공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지난 11월 충북 오송으로 이전한 가운데 화학사고 대응 훈련장은 부지면적 2717㎡에 총 21억 4000만 원이 투입된 저장시설, 제조시설, 운반시설이 3개의 구역으로 구분되어 저장탱크, 반응기, 증류탑, 탱크로리 등 화학산업 주요설비 17종으로 구성됐다.이에따라 16일 화학사고대응 훈련장 건립으로 다양한 화학사고 시나리오를 반영한 체험훈련이 가능해졌다.그간 화학물질 유누출 대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