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 제품, 의약품 오인 '허위 과장광고' 138건 적발
정숙 기자 | 2020-08-25 09:49
[공공투데이=청주 정숙 기자] 일반 체리보다 산미가 강해 수입되어 유통되고 있는 \'타트체리\'를 수면유도, 면역력 증가, 통증완화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를 해온 138건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염증제거 등을 표방한 타트체리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이트 380건을 점검한 결과, 138건을 적발해 사이트 차단 요청과 함께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건강정보 등을 통해 타트체리 제품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부당한 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