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투데이 세종=이다솜 기자]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활동성 폐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으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질병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결핵 발생률 2위, 코로나19를 제외한 사망률 1위(2022년 기준)로 심각한 상황이다.
결핵의 증상은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과 더불어 가래, 발열, 체중 감소, 야간발한, 식욕부진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결핵 치료의 핵심은 처방된 결핵약을 정확한 용량으로 최소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다.
치료 경과 및 결핵약 부작용 여부 확인을 위해 정기적인 객담 검사 및 흉부 X선 검사 등을 실시해 관찰한다.
결핵 치료 시 주의사항은 증상이 호전되어도 결핵약 복용을 중단하면 안 된다.
결핵약을 불규칙적으로 복용하거나 치료 초기에 복용을 중단할 경우 결핵균이 기존 사용됐던 약제에 내성이 생겨 치료 실패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결핵 예방수칙
▲기침 증상 2주 이상 지속되고 체중 감소 있다면 결핵 의심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는 반드시 입과 코 가리기 ▲ 기침한 후에는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 등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검사하기 등이다.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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