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겨울철 굴, 복어, 과메기 섭취 '노로바이러스' 각별한 주의
정숙 기자 | 2020-12-14 16:24
[공공투데이 청주=정숙 기자] 굴, 복어, 과메기 등 겨울 제철 수산물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노로바이러스, 자연독소 등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면서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겨울이 제철인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그 맛과 영양이 풍부해 생식으로 많이 먹고 있지만,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된 해역에서 생산되어 ‘가열조리용’, ‘익혀먹는’ 등의 표시가 있는 굴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