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온라인 의약품 판매 394건 적발 사이트 차단 조치
정숙 기자 | 2021-08-02 14:09
[공공투데이 청주=정숙 기자] 국내 온라인 비대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의약품을 판매해 \'약사법\'을 위반한 사이트 394건을 보건당국이 적발해 2일 접속차단 조치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이번 점검은 올 상반기 국내 중고 거래 플랫폼 4개소의 의약품 광고 판매 게시글을 집중 점검했으며, 그 결과 ▲당근마켓 204건 ▲중고나라 88건 ▲번개장터 76건 ▲헬로마켓 26건의 위반 누리집이 확인됐다.적발된 주요 의약품은 기타 피부질환 관련 257건, 성기능 관련 56건, 탈모치료 관련 35건, 구충제 말라리아 관련 20건, 스테로이드 태반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