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공무원, 공무상 재해로 출산 자녀 건강 손상 치료비 지원
강문정 기자 | 2023-05-08 12:00
[공공투데이 서울=강문정 기자] 앞으로 임신 중인 공무원이 공무수행 중 발생한 재해로 선천성 질환을 가진 자녀를 출산하면 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임신 중인 공무원이 공무상 유해인자에 노출되거나 부상으로 출산한 자녀에게 부상, 질병 또는 장해가 발생하거나 사망한 경우 공무상 재해로 인정된다.이에 따라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은 자녀는 요양, 재활, 장해, 간병 등의 급여와 사망조의금을 받을 수 있다.현재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