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약중독으로 치료받은 10~30대, 5년 전보다 2.4배 증가
김민호 기자 | 2023-10-03 13:30
[공공투데이 서울=김민호 기자] 지난해 마약중독과 도박중독으로 치료받은 10~30대 환자 수는 357명과 1798명으로 2018년 대비 각각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 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중독 질환별 진료 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마약중독과 도박중독으로 치료받은 환자 수가 매해 증가했다.2022년 기준 마약중독 환자 수는 총 721명, 도박중독 환자 수는 23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의 마약 및 도박중독 환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