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금 지급 승계한 국유특허 장롱속 잠자…"활용률 22.7% 불과"
이길연 기자 | 2020-10-08 14:27
[공공투데이=서울 이길연 기자] 정부가 보상금을 주며 승계한 국유특허의 대다수가 사실상 ‘장롱속 특허’인 것으로 드러났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 (나주-화순)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기준 전체 국유특허 7875건의 활용률이 2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등록건수로는 농축산 4229건, 기타 (식약처, 문화재청, 육군 등) 2105건, 산림 599건, 수산 593건이었으며, 활용률은 농축산 32.1%, 수산 23.3%, 산림 19.4%, 환경 11.4%, 기상 분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