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444억 투입 섬 지역 가뭄 대비…상수도 공급망 확충
이재현 기자 | 2024-03-26 14:30
[공공투데이 세종=이재현 기자] 정부가 범부처 합동으로 섬 지역 가뭄 대비책을 올해 최초로 마련했다.이에 따르면, 해저관로, 관정, 저수지 등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2027년까지 2444억 원을 투자하고 12개 섬에 담수화 설비를 새로 설치한다. 또 2027년까지 4곳의 저류댐을 건설해 1160㎥/일의 용수 저장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농업용수 저장공간 확보를 위해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의 수리시설도 구축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섬 지역 가뭄 대비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지난 22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