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 실시
김민호 기자 | 2024-04-16 12:00
[공공투데이 세종=김민호 기자] 보건복지부는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지역을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에 해당지역은 오는 7월부터 (가칭)청년미래센터를 중심으로 가족돌봄청년에게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하고, 각종 정부 지원 서비스를 연계한다.또한 복지부는 향후 2년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 정의,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활용 등 전국 확대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광역시 광역도 별 적합한 선도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