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실태 언어폭력 41.7% 차지…집단따돌림 14.5% 신체폭력12.4%
이다솜 기자 | 2021-09-07 16:37
[공공투데이 세종=이다솜 기자] 올해 학교폭력 실태를 파악했더니 언어폭력이 41.7%를 차지했다.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 조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참여율은 88.8%(344만 명)으로 2020년 조사 대비 6.2%p(49만 명) 증가했다.조사 결과, 전체 피해응답률은 1.1%로, 2020년 조사 대비 0.2%p 증가했으나, 같은 시기에 조사한 2019년 1차 조사에 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