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공투데이 이상진 기자)도민들과 열린캠퍼스를 위해 담장을 없애고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 등을 전개해 공원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북대학교가 신축 박물관 옆에 새로운 진출입로를 개통했다.
전북대는 11일 신축 박물관 옆 진·출입로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전북대가 이곳에 새로운 진출입로를 개설한 것은 정문으로만 집중됐던 차량의 분산과 도민들의 용이한 접근성 등을 위한 것.
이곳은 덕진광장 방향으로 오갈 수 있어 서신동과 서곡지구, 서부신시가지, 효자동, 팔복동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한 이 진출입문 옆에 위치한 신축박물관에 조만간 문을 열게 되면 이 곳을 찾는 지역민들도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통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이번 진출입로 개설은 구성원들에게는 편리함을 주고, 지역민에게는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신정문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걷고싶은 거리 조성과 신정문에서 사대부고, 북문으로 이어지는 둘레길 조성 등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캠퍼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pressdot@newsway.kr
저작권자 © 공공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공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공공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당신의 눈과 귀가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사회를 변화 시킬수 있습니다"
공공투데이는 당신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제보: [기사제보] 여기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