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오후 3시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0회 나주세움 시민강좌는 편안한 방송진행으로 40여년간 많은 인기를 누렸던 이상벽씨는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에 가족을 위해 일하는 시기가 인생 1모작이라면, 그 이후 시기가 인생 2모작인데, 2모작 시기를 잘 보내는 것이 진정 풍요로운 인생을 사는 것이라며 입담을 과시한다.
TV는 사람을 싣고, 아침마당 등에서 이웃집 아저씨 같은 푸근함으로 안방을 점령한데 이어 최근 사진작가로 활동영역을 넓혀 또 다른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이상벽씨는 MBC 방송연기대상 특별상, 문체부장관상 진행자부문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이상벽의 연예수첩’,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부리로 선 앵무새’ 외 다수가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방송인으로서 이상벽씨의 인생철학과 자신의 삶이 녹아나는 감동과 재미나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12월에 있을 제20회 나주세움 시민강좌는 서상록 새하늘공원(주) 회장을 초청 ‘생각을 바꾸면 새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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