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원=공공투데이 이상진 기자)서부지방산림청은 올해 관내 국유림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국산목재 6만㎥를 지역 목재시장에 공급하고 하고 나섰다.
23일 서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국내 목재시장은 수입목재 원가상승과 국제유가 고공행진으로 인해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산림청에서도 공급량 확대를 위해서 목재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8월 중 대책회의를 갖고 간벌재 생산을 확대 등 숲가꾸기사업 뿐만 아니라 병해충방제사업 시 발생하는 산물도 최대한 수집해 펄프용 2만 6000㎥, 제재용 3만 4000㎥, 총 6만㎥를 수집 전년대비 160%를 지역 목재시장에 공급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업용재,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목조주택 원자재 등 국산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연말까지 최대한 수집해 공급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간벌재와 숲가꾸기 산물수집 확대는 물론 단기간 내 벌채를 위한 대면적 바이오순환림 조성 등 국산목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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