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목재시장에 효자노릇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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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목재시장에 효자노릇 '톡톡'
  • 이상진 기자
  • 승인 2010.11.23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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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원=공공투데이 이상진 기자)서부지방산림청은 올해 관내 국유림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국산목재 6만㎥를 지역 목재시장에 공급하고 하고 나섰다.

▲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국산목재
23일 서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국내 목재시장은 수입목재 원가상승과 국제유가 고공행진으로 인해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산림청에서도 공급량 확대를 위해서 목재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8월 중 대책회의를 갖고 간벌재 생산을 확대 등 숲가꾸기사업 뿐만 아니라 병해충방제사업 시 발생하는 산물도 최대한 수집해 펄프용 2만 6000㎥, 제재용 3만 4000㎥, 총 6만㎥를 수집 전년대비 160%를 지역 목재시장에 공급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업용재,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목조주택 원자재 등 국산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연말까지 최대한 수집해 공급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간벌재와 숲가꾸기 산물수집 확대는 물론 단기간 내 벌채를 위한 대면적 바이오순환림 조성 등 국산목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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