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공투데이 이상진 기자)매년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기간마다 영화의 거리를 노랗게 물들이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얼굴, JIFF지기를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모집한다.

약 한 달간 진행될 이번 접수는 총 1실 7개 팀 38개 분야에서 약 300여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온라인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모집분야로는 기술실(5개 분야), 기획운영팀(8개 분야), 사업‧마케팅팀(3개 분야), 홍보팀(3개 분야), 미디어팀(6개 분야), 초청팀(5개 분야), 프로그램팀(4개 분야), 프로젝트마켓팀(4개 분야)이며 일부는 분야 별로 조기 활동 가능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 7일 오후 2시에 1차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2월 7일 오후 2시에 개인별 홈페이지 확인 및 SM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JIFF지기 지원 조건으로는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나 국내 거주 외국인(단,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이면 신청 가능하며 영화제 교육 프로그램 참여 및 활동기간 중 맡은 업무를 동료와 조화롭게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자를 모집한다.

넘치는 끼와 열정으로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책임질 JIFF지기에 지원하고 싶은 희망자는 전주국제영화제 JIFF지기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기획운영팀 JIFF 담당자(063-288-7927)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2000년 제1회부터 2010년 제11회까지 전주국제영화제를 책임졌던 역대 JIFF지기 중 여의치 않은 시간 및 사정으로 인해 JIFF지기 활동을 전 기간 하지 못하는 역대 JIFF지기 들을 위해 주말 혹은 원하는 시간에 활동‧지원이 가능한 '명예 JIFF지기'를 모집한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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