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공공투데이 송덕만 기자)“나주사랑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지역인재 양성기금이 적립됩니다.”
내고장 사랑운동 확산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내고장 사랑운동’협약식이 23일 오후 2시 나주시청 2층 이화실에서 열렸다.이날 협약식에는 임성훈 나주시장과 한국일보 이종승 사장, KB호남남지역본부 박종섭 본부장, 김철수 나주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 김인숙 나주교육장, 강대중 나주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국민적 신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내고장 사랑운동의 확산과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 운동으로 발생한 기금이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등 뜻 깊은 일에 사용될 수 있는 만큼 관내 기관단체와 출향 향우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도 인사말에서 “창간 56주년을 맞아 KB국민은행과 내고장사랑운동본부가 함께 사랑나눔 운동에 나선 결과 현재 지자체 107곳, 1만800여개 기업, 28만여명이 가입했다”며 “나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나눔문화 확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고장 나주사랑카드를 발급 받을 경우 1좌당 1만원, 카드 이용액의 0.2%가 장학기금으로 조성돼 지원될 예정이다.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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