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의 전주비빔밥은 비빔밥을 전통적인 원형 그대로 보존,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39호 비빔밥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어 전국적으로 음식조리부문에서 문화재에 지정된 첫 사례여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농식품부 ‘식품명인’에 지정되어 대한민국 비빔밥을 대표하는 대표명인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
현재 우리나라에는 40명이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되고, 전북에는 김병룡(숙황장), 문옥례(순창고추장), 조영귀(송화백일주), 조정형(전주이강주)씨와 더불어 이번에 김년임(전주비빔밥)씨가 지정받아 모두 5명이 됐다.
한편 식품명인제도는 식품산업진흥법 제14조에 따라 우리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식품제조, 가공, 조리 등 분야를 정하여 우수한 식품기능인을 명인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전통식품과 일반식품 분야로 나뉘어 있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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