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61명 체육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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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61명 체육상 시상
  • 이상진 기자
  • 승인 2010.12.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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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공투데이 이상진 기자)전북도체육회가 21일 전주 웨딩캐슬 컨벤션홀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김호서 의장, 수상자와 도내 체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전북체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21일 전주웨딩캐슬에서는 김완주도지사,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체육회 이사회 및 2010년도 체육상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리의 스포츠를 세계무대에서 크게 빛냈거나 전북체육발전에 괄목할만한 업적을 쌓은 우수선수와 지도자·단체·공로자 등 모두 12개 부문에 엄선된 61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금3, 은9, 동 2)을 획득한 14명의 입상선수와 2명의 지도자에게도 격려와 포상금이 전달됐다.

2010년도 전북도체육상 수상자 는 공로상 김연길 전라북도궁도협회 회장 등 7명, 연구상 이상행 전주대학교수, 지도상 박한규 전북체육고 코치 등 16명, 최우수선수상 장선재 (지적공사 싸이클), 우수선수상 심종섭(전북체고 육상) 등 12명이다

또한 최우수단체상 남성고 배구팀, 우수단체상 전주남중 농구팀 등 5팀, 감사패 김문철 (주)세기메디컬 대표이사 등 9명, 표창장 김용진(고창군 체육청소년사업소) 등 2명, 모범경기단체 전북배드민턴협회, 특별지도상 송병수(한별고교 축구 등) 등 4명, 체육기자단상 이미나(익산지원중 육상투포환) 등 2명이다.

김완주 도지사는 "체육강도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린 선수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우리의 스포츠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커다란 희망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었다" 며 "2011년도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도민에게 스포츠를 통해 희망과 자긍심을 심어주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 체육상은, 지난 1963년 전북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창설 되어, 지금까지 전북체육 발전의 산실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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