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북지역 그랜저 신차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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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북지역 그랜저 신차발표회
  • 이상진 기자
  • 승인 2011.01.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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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공투데이 이상진 기자)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는 14일 전주시 경원동 소재 본부빌딩 1층 특설전시장에서 전북지역 그랜저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전주시 경원동 소재 본부빌딩 1층 특설전시장에서 전북지역 그랜저 신차발표회
이날 전북지역에 첫 선을 보인 그랜저는 2005년 5월 그랜저(TG) 출시 이후 6년여만에 새롭게 등장한 고품격 준대형 세단이다.

신형 그랜저는 2007년부터 프로젝트명 ‘HG’로 본격적인 연구 개발에 착수, 약 3년 6개월의 기간 동안 총 4500여억원을 투입해 완성한 세련미가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획기적으로 향상된 성능과 연비, 최첨단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고품격 준대형 세단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는 "새롭게 선보인 신형 그랜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탄생한 이 시대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라며 "GDI 엔진 적용, 샤시통합제어시스템과 9 에어백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 기본 채택,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주차조향 보조시스템 등 첨단 신기술 탑재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능, 연비에서부터 주행 안전성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사양으로 재탄생한 신형 그랜저는 많은 고객들에게 품격 높은 자부심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형 그랜저는 전장 4,910mm, 전폭 1,860mm, 전고 1,470mm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이 부각된 외형을 실현했으며, 특히 기존 모델보다 65mm 늘어난 2,845mm의 휠베이스로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차량에 안정감을 부여했다.

전 모델에 6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한 신형 그랜저는 최고 출력 270ps, 최대 토크 31.6kg·m, 연비 11.6km/ℓ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과 연비를 실현한 람다 II 3.0 GDI 엔진을 장착했으며, 이와 함께 최고 출력 201ps, 최대 토크 25.5kg·m의 동력 성능 및 12.8km/ℓ로 준대형 최초 2등급 연비를 구현한 세타Ⅱ 2.4 GDI 엔진도 적용했다.

신형 그랜저는 또 첨단 안전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최상의 예방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최첨단 안전 기술 및 전방위 차체 안전 설계를 통해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도 갖췄다.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 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제동 성능 효율화를 통해 제동 성능 또한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국내 준대형 최초로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9개의 에어백을 기본 장착해 최고 수준의 탑승자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저탄성 헤드레스트 적용 및 시트백 구조 최적화를 통해 후방 추돌 시 목 상해를 최소화하는 ‘후방 충격 저감 시트 시스템’을 운전석 및 조수석에 적용했다.

기존의 풋파킹이나 핸드레버 대신 간단한 스위치 조작을 통해 파킹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최첨단 시스템인 ‘전자 파킹 브레이크(EPB)’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현대차는 ▲14일부터 서울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 및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신형 그랜저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오는 2월 중에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 등 6대 광역시에서 ‘그랜저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고객 감성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 초청 신차발표회 ▲파워블로거,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한 SNS 바이럴 마케팅 ▲전국 실내 골프장 전시 이벤트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신형 그랜저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신형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HG 240 럭셔리(LUXURY) 3112만원 ▲ HG 300 프라임(PRIME) 3424만원 ▲HG 300 노블(NOBLE) 3670만원 ▲HG 300 로얄(ROYAL) 3901만원이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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