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공공투데이 윤대식 기자) 고려청자 천년의 혼을 도도히 이어 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강진청자축제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리게 됨에 따라 강진군이 21일부터 입장권 예매에 나섰다.
제39회 강진청자축제 입장권 가격은 1매당 7000원으로 예매 기간에 구입할 경우 28.6% 할인된 5000원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단체용은 할인 없이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군은 입장권 50만매 판매를 목표로 예매를 축제 전일인 7월 29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21일부터 방문 예매하고, 온라인 예매(http://www.ticketlink.co.kr)와 콜센터는 3월 2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입한 입장권은 축제장 입장 시 제시한 후, 축제장 입구에서 5000원권 쿠폰으로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하면 된다. 또, 축제 기간 중에는 쿠폰취급업소인 관내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서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한편 지난 제38회 강진청자축제는 41만698매의 입장권을 판매했으며, 직접수익 36억원과 700억여 원에 달하는 간접수익으로 경영 축제로서의 확고한 기반을 구축했다.
/윤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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