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준 장군 체포장소,체험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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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장군 체포장소,체험객 급증
  • 이상진 기자
  • 승인 2011.02.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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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공공투데이 이상진 기자)동학혁명의 지도자 전봉준 장군이 생을 마감한 역사적 장소를 기념하기 위해 개관한 전봉준 장군 피체지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전봉준장군 피체지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2007년 4월 전봉준장군 피체지 개관 이래 최근 4년간 숙박객 수를 분석한 결과 무려 3배에 달하는 비약적인 성장을 보여 지난해 무려 3만20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봉준장군 피체지 전시관에서 역사유적을 살펴보고 객실 5개와 다목적실, 샤워실, 휴게실 등 최대 100여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콘도형 시설을 갖춰 고객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가족이나 소규모 단체 모임시 미니축구장, 족구장 등 잔디구장에서 마음껏 운동할 수 있으며, 주변에 대법원 가인 연수관, 훈몽재, 낙덕정 등 문화유산이 가득해 문화유산 답사코스로도 인기를 끌면서 가족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의 방문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또한 복분자체험, 다슬기체험 등 시골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농촌생활체험이 가능해 도시민들의 자연체험의 장이 되고 있으며 인근 강천산 군립공원과 산림박물관, 장류박물관 등 관광코스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수련관은 규모가 다른 5개의 객실이 있고, 객실당 6명에서 15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3만원에서 5만원까지로 1일전에는 사전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유적도 답사하고 체험도 하며 가족, 회원간 친화력을 높일 수 있는 이곳은 한번 찾아온 관광객이면 계속해서 피체지를 찾고 있다"며 "여름철에는 방문객이 많아 한달 전에는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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