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공공투데이 윤대식 기자)전남 강진군은 23일부터 강진청자축제 기간에 사용되는 입장권(쿠폰) 취급업소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취급업소 신청은 다음달 22일까지 1개월간 청자축제 입장권을 취급하는 관내 전 상가를 대상으로 입장권(쿠폰) 취급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상가 대표가 입장권 취급업소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이나 군청 축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취급업소로 지정되면 군과 청자축제 홈페이지에 게시홍보되며 지정된 취급업소는 안내 부착용 스티커를 배부 받아 부착하게 된다.
지난 제38회 강진청자축제에서 41만698매의 판매로 36억원의 직접 수익과 청자, 숙박, 음식 등 700억원에 달하는 간접 수익을 올린 입장권(쿠폰) 제도가 올해에는 한층 더 정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경영축제로 위상을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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