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용노동청,일터만들기 노·사·민·정 협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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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용노동청,일터만들기 노·사·민·정 협력 가동
  • 송덕만 기자
  • 승인 2011.02.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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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일터 광주지역추진본부 제1차 정기회의
(광주=공공투데이 송덕만 기자)광주고용노동청은 22일 '안심일터만들기 광주지역추진본부 제1차 정기회의'를 갖고 노·사·민·정 협력체계에 본격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광주시 등 22개 참여기관이 마련한 활동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범 국민적 재해예방 분위기 확산 및 산업재해를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키기로 결의했다.

이어 참여기관 대표들은 산재감소를 위해서 국민의 안전의식 확산 운동이 우선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기본안전수칙 지키기'를 브랜드 프로젝트로 채택해 참여기관 특성에 따라 기본안전 실천운동을 참여기관 공동으로 의식개혁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송문현 광주고용노동청장은 "참여기관 모두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에 공감하는 만큼 이를 실천하려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안심일터 추진본부'의 성공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열정을 갖고 기관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심일터 광주지역추진본부'는 지난해 12월 23일 발대식을 갖고 지난달까지 16개 광역시·도 370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별 추진본부가 구성 완료됐다.

한편 우리나라의 지난해 산업재해율은 0.69% 였으나 광주지역 산업재해율은 0.80%로 크게 웃돌았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35%, 서비스업 31%, 건설업 22%를 차지하고, 사업장규모로는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재해자의 76%가 발생했다.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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