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투데이 서울=이길연 기자] 4월 7일에 치러지는 2021년 재보궐 선거의 유권자 수는 1216만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재보궐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 수가 총 1216만 1624명으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재보궐선거 지역 인구수 1395만 7262명의 87.1%이다.
서울과 부산의 경우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유권자 보다 서울은 3만9550명 감소, 부산은 2만336명 감소했다.
재보궐선거 지역 전체 유권자(1216만여 명)를 기준으로 연령별로는 ▲10대 25만여 명(2.1%) ▲20대 198만여 명(16.3%) ▲30대 199만여 명(16.4%) ▲40대 217만여 명(17.9%) ▲50대 225만여 명(18.5%) ▲60대 193만여 명(15.9%) ▲70대 이상 156만여 명(12.9%)이고, 성별로는 ▲남성 588만여 명(48.4%) ▲여성 627만여 명(51.6%)이다.
지난해 1월 4일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만 18세도 선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재보궐 선거에 참여하게 된 선거인은 2002년 4월 9일부터 2003년 4월 8일 기간 중 출생자로 모두 11만 9349명이다.
선거권자는 시군구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 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4월 2일부터 3일에 재보궐 선거가 시행되는 지역의 사전 투표소 또는 다음 달 7일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재보궐선거에 선거권이 있는 재외국민은 3만3428명, 외국인은 4만2246명이다.
/이길연 기자
공공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당신의 눈과 귀가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사회를 변화 시킬수 있습니다"
공공투데이는 당신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제보: [기사제보] 여기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