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해단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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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해단식' 가져
  • 김진희 기자
  • 승인 2021.08.20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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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사진=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공공투데이 서울=김진희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20일 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대한산악연맹은 이날 사상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올림픽 첫 출전이지만, 최선을 다해 선전한 서채현, 천종원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해 이창현 감독, 박희용 코치 등 지도자들에게도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비록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올림픽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을 위해 선수단이 흘려온 땀과 그동안의 쏟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올림픽을 통해 국민들에게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격려금 전달이 선수들에게 작은 힘이 나마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3년 후 파리올림픽에서 다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스포츠클라이밍 관련 분야에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천종원, 서채현 선수는 올림픽에 이어 9월 16일~2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21 IFSC 세계선수권대회'와 10월 1일~3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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