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불법행위 집중 단속 33건 적발…"6건 사법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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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불법행위 집중 단속 33건 적발…"6건 사법처리"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2.09.13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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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북부지방산림청]
[사진=북부지방산림청]

[공공투데이 남원=김민호 기자] 전국 산림지역에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을 벌여 위반 행위 33건을 당국이 적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관내 54개 시군구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33건을 적발해 그 중 6건에 대한 사법처리를 진행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여름 휴가철 계곡 내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및 상업행위, 산림 내 취사행위, 오물·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대해 중점 실시했다.

특히 '산지관리법' 제14조 산지전용허가 위반사항을 점검해 산지훼손 의심지 등에 대한 항공사진 분석과 현장단속 등을 집중 실시한 결과 불법산지전용 등 6건에 대해서는 선처없이 사법 처리를 진행하고 경미한 사안 27건은 훈방 조치했다.

이경호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계도 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공자산인 산림을 보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며 "산림생태계 건강성과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산림보호 활동에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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