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희 총재 '나라꽃 무궁화, 법제화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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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희 총재 '나라꽃 무궁화, 법제화 할때'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2.10.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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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서울=김민호 기자] 행정안전부 산하 등록단체인 사단법인 대한무궁화중앙회(명승희 총재)는 올해로 나라꽃(무궁화) 운동을 벌인지 46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 단체는 '세계로 함께 가려면 역사가 바로가야 하고 무궁화가 우리나라 국화(國花)라는 것이 법제화 되도록 국가와 전국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26일 밝혔다 

명승희 사단법인 대한무궁화중앙회 총재.
명승희 사단법인 대한무궁화중앙회 총재.

이에 명승희 사단법인 대한무궁화중앙회 총재는 "저는 전국을 중심으로 (사)대한무궁화중앙회 창설 때부터 시작해 정부에 (무궁화 법제화를)등장 시켰다. 나라꽃(무궁화)는 3천여년부터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꽃"이라며 "일본 강정기 동안 왜곡 날조 되었으며 일본의 군화발에 짓밟히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명 총재는 "광복과 함께 독립정부가 들어섰고 초대 이승만 대통령께서, 그때는 국회의원이 없으니 많은 지도자들 공론에 의해 나라꽃으로 정했다"면서 "입법, 사법, 행정 최고 훈장이 무궁화다. 또한 태극기와 나라꽃(무궁화)은 대한민국 표상과 상징으로 자리를 잡았고 이젠 국회에도 들어섰다" 고 덧붙였다.

특히 명 총재는 "무궁화를 반드시 대한민국 국화로 법제화하여 대한민국 위상을 높여여 한다.  2004년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신행정 수도건설 특별법 위헌 확인 결정에서 대한민국 수도가 서울이란 것은 관습법에 해당한다" 면서 "태극기, 무궁화, 한글, 애국가도 관습헌법으로 국기, 국화, 국어, 국가의 지위를 갖는다고 판시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무궁화중앙회는 올해 12월 22일 제29회 대한민국무궁화대상을 주최, 한국아역배우협회와 호랑이굴엔터테인먼트 공동주관으로 내년 3.1절 기념 '2023 미스무궁화' 선발대회에 이어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 '2023 어린이무궁화' 선발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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