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2차관 "호남고속선 적기개통으로 지역발전 견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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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2차관 "호남고속선 적기개통으로 지역발전 견인해야"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현장 추진상황 점검
광주철도경찰대 방문 직원 격려… 하계 휴가철 치안활동 강화 당부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6.09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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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광주=이재현 기자]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일 오후에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풍수해에 대비해 안전한 공사관리를 주문했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풍수해에 대비해 안전한 공사관리를 당부했다. [사진=국토부]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풍수해에 대비해 안전한 공사관리를 당부했다. [사진=국토부]

전남 나주시에 소재한 호남고속선의 고막원역을 찾은 어 차관은 "나주 고막원~목포 임성리를 잇는 호남고속선 2단계 구간 공사를 통해 현재 일반선으로 운행하는 KTX를 신규 고속선으로 철도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 고속철도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무안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통 일정은 국민과의 약속인 만큼,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정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며 "장마철 및 혹서기 대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광주철도경찰대를 찾은 어 차관은 치안대책을 보고받은 후 치안상황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어 차관은 "철도경찰은 일반경찰에 비해 적은 인력으로도 더 높은 범죄 검거율을 보이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라면서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국민들이 철도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 치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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