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대상 농촌 임대주택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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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대상 농촌 임대주택 지원 확대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9.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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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공주시]
충남 공주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공주시]

[공공투데이 세종=이재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의 2024년 정부 예산안이 올해(48억원)보다 3배 이상 증가한 152억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서, 농촌지역 청년들의 주거 보육 부담완화 등을 위해 보육 등 편의시설을 갖춘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9개소가 선정됐으며, 이 중 2019년도 시범 4개소는 총 123세대 입주를 완료했다.

지자체의 수요가 많고,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으며,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 등이 고려되어 2024년 정부 예산안이 대폭 증액됐으며, 2024년 8개 신규지구 및 총사업비 단가(80억원→90억원) 상승 등도 반영됐다.

농식품부 이상만 농촌정책국장은 "앞으로도 귀농 귀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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