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새싹기업과 함께 민간 중심의 역동적인 경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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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새싹기업과 함께 민간 중심의 역동적인 경제 만들 것"
15일 커피챗 플러스 행사 찾아 현장 목소리 기반의 기업지원 정책 논의
  • 김민호 기자
  • 승인 2023.12.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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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서울=김민호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5일 오전 9시 커피챗 플러스 행사에 참여해 국토교통 새싹기업들과 만나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5일 오전 커피챗 플러스 행사에 참석해 국토교통 새싹기업들 대표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5일 오전 커피챗 플러스 행사에 참석해 국토교통 새싹기업들 대표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커피챗 플러스 행사는 2024년 국토교통 기업지원 방향에 관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특히,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새싹기업과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커피챗에서 새싹기업들과 나눈 아이디어가 더해진 각종 규제 개선사항과 데이터 개방 등 24개의 성과도 공유했다.

원 장관은 "커피챗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새싹기업에게 필요한 살아있는 지원을 통한 ‘국토부와 새싹기업의 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고, 각종 규제개선 등의 성과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이루어 낸 결실"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민간 중심의 역동적인 경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새싹기업과의 동행이 계속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여한 새싹기업들은 "우리 생활에 여러 문제를 직접 해결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것이 새싹기업의 숙명이자 큰 어려움인데, 커피챗을 통해 국토부와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었던 점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라면서, 산재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데이터 플랫폼의 연계, 국토부와 지자체가 일원화된 혁신기술 현장 실험을 위한 기업지원 체계 등을 향후 기업지원 방향으로 제안했다.

원 장관은 "국토교통 신산업과 우리나라 혁신 기술의 미래가 스타트업에 달려 있는 만큼, 국토교통 분야의 각종 소통 채널을 통해서 불필요한 규제개선과 각종 기업지원 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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