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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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체계 점검
전국 42개 지역거점공공병원에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체계 협조요청
  • 이다솜 기자
  • 승인 2024.02.13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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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투데이 세종=이다솜 기자]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3일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정통령 중앙비상진료상황실장 주재로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장과 함께 비상진료체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해 총 전국 42개소 지방의료원 등 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의사 집단행동 동향을 공유하고,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비상진료 지원방안' 마련 등 비상진료 운영체계를 집중 재검검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자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24시간 응급실 운영체계 점검, 환자 쏠림 대비 비상근무 준비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 및 복지부와 비상연락망을 철저히 유지하기로 했다.

정통령 중앙비상진료상황실장은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원활한 환자이송, 전원 실시, 필수의료 분야로 인력 재배치, 추가배치 등을 실시해 필수의료 등 진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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