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②보] 북한 김정은, 열병식에서 '유화적 태도' 왜?···"사랑하는 남녘 동포"
유성원 기자 | 2020-10-11 11:32
[공공투데이 서울=유성원 기자]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은 북한이 전날(10일) 심야에 흔치 않은 \'한밤 열병식\' 을 열고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날 가장 관심이 높았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도 공개했다.이례적으로 새벽에 열린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는 자정을 알리는 타종소리와 함께 불꽃과 박수, 주민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지금까지 관찰 되지 못했던 새로운 패턴의 기념 행사였다.애초 이날 오후에 열려할 북한 열병식이 진행 되지 않자, \'새벽에 열렸는지, 오후에 할지를\' 두고 설왕설래 가운데 분석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