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 치안 테러위험' 이라크 등 6개국 여행금지 6개월 연장
이길연 기자 | 2021-01-19 16:30
[공공투데이 서울=이길연 기자] 정세 불안과 함께 열악한 치안 국가인 이라크 등 여행금지 국가와 지역에 대해 당국이 6개월이 더 연장됐다.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라크, 시리아, 예멘, 리비아,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과 필리핀 일부지역(잠보앙가 반도, 술루 바실란타위타위 군도)에 대해 여행금지 지정기간을 오는 2월 1일~7월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외교부는 제42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여권사용정책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정세 불안 △열악한 치안 상황 △테러 위험 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평가해 이같이 결정한